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1일 동해안 지역을 방문해 산불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오 본부장은 강릉 도시정보센터를 찾아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운영 체계를 확인하고, 벚꽃 축제기간 소방차량 골든타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고성 건봉사 현장점검을 통해 산림 인접 국가유산 보호대책을 살폈다. 또 최북단 현내 119지역대를 방문해 산불 대응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대원들을 격려했다.
도소방본부는 청명·한식 산불 위험시기인 4일부터 6일까지 영서권 소방력(장비 27대·인원 58명)을 동해안에 전진 배치해 산불 초기대응에 주력하고, 산불로 인한 신고 폭주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를 보강·운영한다.
오승훈 도소방본부장은 “청명·한식 기간은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시기”라며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산림 인접지역과 국가유산 보호에도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