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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골퍼, KLPGA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오픈 총출동

◇더시에나오픈 포스터. 사진=KLPGA 제공

강원 골퍼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첫 국내 무대에 나선다.

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오픈이 4월 2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더시에나 벨루토CC에서 열린다. 태국 리쥬란 챔피언십으로 막을 올린 올 시즌은 이제 국내 무대로 넘어와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간다.

강원 출신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원주 출신 박지영(한국토지신탁), 춘천 출신 김민별(하이트진로), 속초 출신 한진선(메디힐), 태백 출신 임희정(두산건설 We’ve), 원주 출신 이다연(메디힐), 원주 영서고 출신 김민선(대방건설)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박지영이 9위, 이다연이 10위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 있고 김민선은 21위, 임희정은 27위, 한진선은 29위, 김민별은 30위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상위권에 위치한 박지영과 이다연은 개막전 결과에 따라 초반 판도 중심으로 들어설 수 있는 위치다. 두 선수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갖춘 만큼, 초반 성적이 곧 시즌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추격군의 움직임도 변수다. 김민선은 톱20 재진입을, 임희정과 한진선은 중위권 탈출을 노린다. 한 번의 상위권 성적이면 순위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는 구간인 만큼, 개막전에서의 스코어 관리가 중요하다.

김민별 역시 흐름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미 투어 우승 경험을 갖춘 선수지만 최근읜 분위기는 무거운 편이다.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강원 출신 선수들 이외에도 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 상금왕 홍정민을 비롯해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리쥬란 챔피언십 우승자 임진영 등 국내 톱 랭커가 대부분 출전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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