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 공사장 화재 봄철에 집중…10건 중 8건은 ‘부주의’ 원인

건조 기후 이어지는 3~5월 화재 잇따라

◇공사장 화재.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도내 공사장 화재는 총 75건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1건(8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고 건조한 기후가 이어지는 3~5월께 화재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도소방본부는 화기 작업 전 화재감시자를 지정 배치하고, 작업 지점으로부터 5m 이내에서 규모와 특성에 맞는 소화기, 간이 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 유도선 등 임시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고 알렸다.

오승훈 도소방본부장은 “공사현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작은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진다”며 “안전한 일터를 위해 모든 작업자가 스스로 안전요원이 돼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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