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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한과학, KIMES 2026 참가…신제품 라인업 대거 선보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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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시회서 인버터컴프레서 적용 '절전형 혁신스마트냉동고' 첫선
의료소모품 'mediclin™'·日 프리미엄 브랜드 ‘Navis’ 간호·실버용품 전시

◇19~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IMES 2026'에서 원주 대한과학이 '절전형 혁신스마트냉동고' 등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원주 대한과학은 19~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 의료·의료연구용 장비와 소모품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과학은 의료 및 의료연구용품 종합유통사업부 ‘대한메디컬’을 전개하며 해마다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전국 병의원과 의료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의료 현장의 수요에 대응하는 공급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공급을 통해 의료·공공 현장에서의 수요 대응 경험과 운영 역량을 축적했다.

이와 함께 연구·실험기기 분야에서 축적한 성공 노하우를 메디컬 분야에 접목해 장비와 소모품을 함께 공급하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물류서비스인 WMS System을 기반으로 원데이 딜리버리(One-day Delivery) 공급을 실현해 의료·의료연구 현장의 납기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백신·의약품·혈액 보관용 냉장·냉동 제품군을 비롯해 원심분리기 라인업, ULPA(초고성능 공기필터) 적용 생물안전작업대와 무균작업대, 각종 멸균기 등 의료·연구 현장에서 활용되는 핵심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원주 대한과학 제·상품 라인업 <대한과학 제공>

특히 신제품 ‘절전형 혁신스마트냉동고’는 VSD(Variable Speed Drive)기반 인버터컴프레서를 적용해 냉각수요에 따라 구동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도록 설계한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자사의 기존 모델에 비해 20% 수준의 에너지절감과 CO₂배출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IoT 기반 Smart-Lab System과 연동해 보관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백신과 시료 등 온도 민감 물질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험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탑도어 방식의 신형 프리미엄 고압증기멸균기도 올해 첫선을 보였다. 기록계·건조 기능을 갖춘 의료용(B-Class)과 다양한 연구환경에 최적화된 실험실용(N-Class) 2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7인치 터치 조절기(6개 멸균 프로그램 내장)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식 도어잠금 · 과압방지장치 등 안전장치를 강화해 사용자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밖에 의료소모품 자체 브랜드인 ‘mediclin™’을 중심으로 의료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소모품라인업을 확대해 소개한다. 특히 실버케어 시장확대에 맞춰 간호·실버용품 분야의 신규 상품군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사용자중심설계와 엄격한 품질관리로 알려진 일본 프리미엄 의료유통브랜드 ‘Navis’ 상품으로, 대한메디컬이 국내 최초로 전 품목을 공급하게 됐다.

이를 통해 대한메디컬의 의료소모품 영역이 간호·실버용품 분야까지 확장되면서 의료현장에서의 제·상품 선택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부스 현장에서는 소모품 견본을 무상 제공해 제품의 적합성과 사용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과학이 발간한 ‘2026 의료·의료연구용품 종합 카탈로그’

대한메디컬은 올해 새롭게 발간한 ‘2026 의료·의료연구용품 종합 카탈로그’를 전국 병·의원 간호부서와 연구기관 등 주요 수요처에 무상 배포했으며, 올해 전시회 부스에서도 제공한다. 백신·약품·혈액 보관용 냉장고와 초저온(혈액) 냉동고, 각종 멸균기, 원심분리기, 배양기 등 의료등록 품목 500여종을 포함한 1만2,000여개의 품목이 수록됐다.

대한메디컬은 2020년 사업시작 이후 의료·연구 현장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매출기준 누적성장률은 60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서현정 대표는 “대한메디컬은 의료장비와 소모품을 아우르는 종합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의료·의료연구 현장의 공급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여 왔다”며 “앞으로도 의료환경에 필요한 장비와 소모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메디컬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대표 종합솔루션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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