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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장학회 해외대학 재학생에게 장학금·거주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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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장학회(이사장:이현종 철원군수)가 해외대학 재학생까지 장학금과 거주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선다.

철원장학회는 올해부터 대학생 장학금과 거주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국내 대학 재학생 중심에서 해외대학 재학생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철원 출신 학생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학업과 생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철원장학회의 대학생 거주비 지원사업은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부모의 양육·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장학정책이다. 최근 주거비 상승으로 대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지원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해외대학 재학생 지원은 5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장학회는 지난해 관련 조례도 개정했다.

철원장학회는 매년 대학생 장학금으로 23억여원을, 거주비로 5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학생은 호주에서 국제영어캠프, 고교생은 미국 동부 대학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연령별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현종 이사장은 "거주비 지원은 물론 장학금까지 해외대학 재학생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해 실효성 있는 장학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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