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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원주~춘천 고속철 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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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국회 심사 내일마저도 미뤄지면 안돼”
반도체, 미래차, 텅스텐, 그린바이오 남부권 산업육성 계획 설명
여권發 도정보고회 관권선거 논란에 “직접 와보시라” 정면 대응

1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도정보고회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도정 현안과 추진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원주=박승선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강원 도정보고회-원주권’ 행사를 열어 원주~춘천 고속철도 추진과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청 추산 7,000명이 몰려 지난달 28일 춘천권 보고회(5,000명)에 이어 세몰이를 이어갔다.

유상범, 박정하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신경호 강원교육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지사는 PPT를 활용해 원주 횡성 영월 평창의 주요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가장 먼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상황을 보고한 후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강원도와 강원특별법이 소외되어서는 안된다”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내일(16일) 국회 심사에 오르기로 되어 있는데, 내일마저도 미뤄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반도체와 바이오 등 120개 사업에 4조원을 투자 중인 7대 미래산업 추진 현황, 국비 10조 확보, SOC 예비타당성 평가 8연속 통과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제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우선으로 할 일은 원주에서 춘천까지 철도를 뚫는 것이다. 이 철도는 횡성역을 거쳐가게 될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유상범·박정하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주=박승선기자

반도체산업 육성 등 원주권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반도체 불모지였던 강원도에서 12개, 3,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삼성, 현대차, 엔비디아가 함께해 화제가 됐던 깐부 회동은 삼성과 반도체, 현대와 미래차, 엔비디아와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의 모습과도 같다”고 말했다.

또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 영월 텅스텐 산업, 평창 그린바이오 산업 투자계획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여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도정보고회를 통한 관권선거 논란’을 거론하며 정치적 공방에도 적극 참전했다.

그는 “도정보고회라는 것도 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있고 (금지하는) 법률안까지 내는 분들도 있다. 열심히 강원도정을 운영하는 것을 도민들에게 직접 보고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하지 말라는 분들은 직접 보고회에 와보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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