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태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작은 신발, 큰 발걸음' 나눔 행사를 열고 태백시근로자종합복지관 헬스장에 장기간 방치됐던 운동화 약 110켤레를 지역 농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내 방치 물품을 재활용 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헬스장에 장기간 보관되거나 방치된 신발을 수거해 상태를 점검하고 사용 가능한 운동화를 선별, 태백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 농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작업화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둔 시기에 맞춰 추진돼 외국인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시설에서 발생한 방치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생활 물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나눔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나눔을 연계한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