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이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10년간 유치하며 전지훈련 거점으로서 위상을 강화한다. 평창군은 11일 군청에서 대한레슬링협회와 국가대표 및 상비군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대표와 상비군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평창에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0년이며 양 기관은 전지훈련 유치 확대 및 훈련 환경 조성, 스포츠 교류 활성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창군과 대한레슬링협회는 2018년 전지훈련 유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국가대표 및 전지훈련 팀이 평창을 찾으며 스포츠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력 관계를 연장하고 지원 범위와 협력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지훈련 횟수와 규모가 확대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평창은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국제대회를 치러낸 스포츠 기반시설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를 통해 ‘전지훈련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황재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슬링 선수들이 평창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창이 대한민국 대표 전지훈련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