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상급종합병원’ 지정 문턱 낮아지나…강원대병원 ‘기대감’

읽어주는 뉴스

최근 전문의 7명 영입·지난해 하반기 전담팀 구성
6월 공모 앞두고 준비 박차…강원대병원 재도전 준비

◇강원대병원 전경.

의료취약지역 내 국립대병원을 상급종합병원(이하 상종)으로 지정할수 있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개정안이 확정될 경우 강원대병원의 상종 지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올 연말까지 법률 개정안 처리를 추진함에 따라 강원대병원측은 이미 지난해 하반기 전담팀(TF)을 구성하는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법안 통과 후 상종 지정 기준이 완화돼 강원대병원이 지정될 경우 빠르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권역 내 최종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강원대병원은 상종 지정을 위해 중증환자 진료 비율 등의 기준 충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신규 전문의 7명을 임용했다.

또 전문진료질병군 입원환자 비율이 전체 입원환자의 34% 이상, 단순진료질병군 입원환자 비율은 12% 이하, 의원중점 외래질병 환자 비율은 7% 이하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강원대병원은 2024년 중증환자 비율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상종 도전을 중도 포기한 바 있다.

조희숙 강원대병원 공공부원장은 “영서 북부권과 춘천 시민을 위해 강원대병원의 상종 지정이 필수적”이라며 “의료취약지역 현실을 고려한 기준 완화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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