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도,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우수기관…국방부장관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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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추진한 ‘민·관·군 협업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에서 전국 최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국방부장관 감사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추진한 ‘민·관·군 협업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에서 전국 최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국방부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6.25 참전 유공자회 도지부 등이 함께 참석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부터 6·25전쟁 당시 전사했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12만3,000여 명의 호국용사 유해를 찾아 신원을 확인하고 국립현충원에 모시는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1,522구의 국군 추정 전사자 유해가 발굴됐지만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는 270명(2.3%)에 그쳐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00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총 270명의 신원이 확인됐으며 발굴 지역 기준으로는 도에서 확인된 전사자가 1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시·군 보훈·민원 담당 공무원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난해 11월 한달 간 유가족 146명의 유전자 시료 채취를 이끌어냈다.

김진태 지사는 “6·25전사자의 유가족을 찾는 일은 국가와 지자체가 당연히 해야 할 책무인데, 이렇게 감사장과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는 유가족 신원 확인 과정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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