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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장성광업소갱도 수몰 강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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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태백시의회 앞에서 성명서

◇태백시의회(의장:고재창)는 5일 의회 정문 앞에서 장성광업소 갱도 수몰 반대, 정부의 갱도 활용 방안 강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태백】태백시의회가 장성광업소 갱도 수몰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재창 시의장 등 시의원은 5일 태백시의회 정문 앞에서 장성광업소 갱도 수몰을 전제로 하는 광해 복구의 즉각 중단, 정부 차원의 장성광업소 갱도 활용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

고 의장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는 2024년 6월 폐광이 될 때까지 88년 동안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에너지원을 공급하며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이끌어 왔다”며 “1970년대 전 세계적인 석유파동 이후 장성광업소 막장에서 캔 석탄 에너지가 없었다면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성광업소 갱도는 태백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으로 정부에서 근시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갱도수몰을 전제로 하는 광해복구보다는 정부차원의 활용 방안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성광업소 갱도 수몰은 태백과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을 수몰시키는 것이며 수몰 후에는 다시 되돌릴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광업소 수몰 반대 투쟁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태백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반투위는 수몰 반대 1,000명 시민 서명을 접수하는 한편 장성광업소 수몰 반대 투쟁위원회가 제출한 장성광업소 내 갱내수 배수 및 정화시설 가동 중단 금지 요청 가처분신청 심리가 예정된 오는 23일 원주에서도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태백시의회(의장:고재창)는 5일 의회 정문 앞에서 장성광업소 갱도 수몰 반대, 정부의 갱도 활용 방안 강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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