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K3리그 FC강릉(이하 강릉)이 프로무대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임다한 감독이 이끄는 강릉은 7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6 K3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에는 강릉이 11위, 울산이 13위를 차지했다.
강릉은 지난달 27일 열린 ‘2026시즌 출정식’에서 시즌 슬로건 ‘Again 2019, Regain Glory(영광을 향한 두 번째 질주)’를 공식 선포하며, K3리그 정상을 향한 야망을 밝혔다. 2019년은 강릉이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했던 시즌으로, 올해도 2019년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우승이 특히 중요한 것은 프로무대인 K리그2 진출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릉 등 K3리그 소속 5개 구단이 K리그2 승격을 위한 필수 요건인 ‘K리그2 라이선스’ 신청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강릉이 라이선스 심사를 통과한 뒤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한다면 K리그2 최하위팀과 승강 결정전을 벌이게 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시 강릉은 프로구단이 될 수 있다.
구단주인 김홍규 강릉시장은 출정식에서 “K3리그에서 우승하면 K리그2로 갈 수 있다”며 “모두가 합심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승격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