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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마중물아동센터’ 8명, 9일간 미국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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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실버타운 거주 김벤(한국명 김윤기)씨 경비 전액 부담

주부권 강원도민회장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식후 기념촬영.

‘동해마중물지역아동센터’(센터장:송현섭)의 아동 8명이 송여진 인솔 복지사와 함께 지난 달 5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LA와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은 미국에서 50년을 살다가 2024년 7월 영구 귀국해 동해실버타운에 거주하는 김벤(한국명 김윤기)씨의 경비 전액 부담으로 이뤄졌다.

김씨는 24년 7월부터 마중물지역아동센터에서 재능기부로 미국 팝송 배우기, 명상수련, 영어회화 등을 일주일에 두차례씩 가르쳐 왔다. 아동들의 영어 배우기를 위해 동기부여도 될 겸 자비를 들여 미국 수학여행을 데려가겠다고 약속을 했었다.

디즈니랜드 숲속의 공주

1년 반정도 수업을 해오다 초등생 5명 중학생 3명 등 총 8명을 영어 면접과 수업 태도, 숙제 이행 등을 종합해 선발했다.

이들은 2월 5일 LA에 도착, 이튿날 LA중앙일보 견학을 시작으로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산타모니카 게티 미술관, 헌팅턴 비치, 헐리우드 등을 관광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한편 캘리포니아 강원도민회 주부권 회장은 LA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5곳의 식당 중 세 곳에서 동향의 아동들을 위한 환영과 만찬을 베풀어 남다른 강원 사랑을 보여줬다. 아동들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그동안 배웠던 팝송 여러 곡을 불러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씨는 “이들의 미국 수학여행에 성재기 동해실버타운 원장, 공빠TV, 김광철 교수, 손동욱 회장, 염양우 박사 등의 후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디즈니랜드 정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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