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호국기념관 건립하고 독립문화제 열자

내삶의 공약…출마자에 바란다 (3)보훈·의료

보훈단체는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호국·독립영웅을 기리는 기념관과 사업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박영택 6·25참전유공자회 강원자치도지부장은 “강원도가 전쟁의 최전선이었던 만큼 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호국기념관 건립을 제안한다”며 “참전 세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만큼 단체에 대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 된다. 6·25참전유공자회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후손 세대에까지 호국 정신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다.

김문덕 광복회 강원자치도지부장은 “강원 출신 독립유공자 709명 중 훈·포장과 표창이 후손에게 전수되지 못한 경우가 342명(48%)에 이르는 만큼, 연구·발굴·후손 찾기를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학술발표회, 전시, 음악회, 독립운동길 걷기 등을 아우르는 ‘강원 독립문화제’를 통해 독립운동을 선양히고 광복회원에게 국가유공자 명예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료계는 지역 통합돌봄 등 안전망 확충을 강조했다.

김명희 강원자치도간호사회장은 “현장 간호 인력 실태조사를 정례화하고, 이를 통해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연자 강원자치도간호조무사회 회장은 초고령화된 강원도 요양병원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간호조무사 당직 의료인 인정 및 야간 당직 참여 제한이라는 제도적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며 “지리적 특수성을 반영한 유연한 인력 배치와 실질적 보상 체계를 마련해 간호조무사들이 도민 곁에서 안전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야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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