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산불 꼼짝마" 강원지역 의소대원 산불 진화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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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방본부, 도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발대식
앞으로 720명 인력 순찰·점검·진화활동 등 펼쳐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발대식이 24일 원주 문막읍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오승훈 도소방본부장, 김두남·강복심 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18개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김인규기자

강원특별자치도내 7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산불 예방과 진화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4일 원주 문막읍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오승훈 도소방본부장, 김두남·강복심 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18개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불진화대 추진 경과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기념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의용소방대원들은 산불 발생 시 소방대원들의 진화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이었지만, 앞으로 산불진화대를 중심으로 체계를 갖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소방본부는 18개 시·군 의용소방대에서 각 40명씩 선발돼 총 700여명의 인력을 통해 산불진화대를 만들었다. 이들은 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순찰은 물론 예비주수, 비상소화장치 점검, 진화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김진태 지사는 “의용소방대가 산불진화대를 통해 전문 조직으로 탈바꿈됐지만, 기대와 동시에 죄송하고, 걱정도 많이 된다. 다치지 않고 집으로 무사 귀가하길 기원하겠다”며 “도 역시 지급 장비와 활동 경비, 예산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시성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여러분이 진정한 강원의 파수꾼”이라며 “강원은 대부분 산림 면적인 탓에 산불도 많이 나지만,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발대식이 24일 원주 문막읍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오승훈 도소방본부장, 김두남·강복심 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18개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김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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