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더불어민주당 최수명 전 화천부군수(현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부위원장)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김세훈 전 강원TP정책협력관에게 화천의 비전과 정책을 놓고 겨루는 공식토론회를 제안했다.
최 전 부군수는 화천의 미래에 대한 정책 토론을 전격 제안하면서 다음과 같이 핵심 입장을 밝혔다.
첫째, 화천의 미래를 위한 ‘무제한 정책 토론’을 제안했다. 최 전 부군수는 인구 소멸과 지역 경제 위기 등 화천의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가 누구인지 군민 앞에서 검증받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 정책관의 풍부한 경륜과 최 전 부군수의 실천력이 정책으로 맞붙는다면 이번 경선은 화천의 희망을 만드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둘째, 구태의연한 네거티브를 배격하고 ‘청정 선거’를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최 전 부군수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인신공격은 결국 민주당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행위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 전 정책관의 명예를 존중하며, 오직 정책과 공약으로만 승부하는 품격 있는 경선 문화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셋째,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민주당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전 군수는 당원과 군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결과에 일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승복하겠다고 선언했다. 패배할 경우 즉시 김 전 정책관의 선거운동원이 되어 민주당의 화천군수 탈환을 위해 이 한 몸 던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넷째, 누구의 사람이 아닌 ‘민주당 부위원장 최수명’으로 당당히 서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부군수는 과거 군정 요직에서의 행정 경험은 화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일 뿐, 특정 인물의 사람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어 최 전 부군수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부위원장으로서 오직 민주당의 가치와 깃발 아래 군민과 함께할 것임을 천명했다.
최 전 부군수는 마지막으로 “토론의 시기, 장소, 방식은 김세훈 전 정책관의 뜻을 전적으로 따르겠다”며 신속하고 전향적인 화답을 거듭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