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코스피 5,000시대]K뷰티와 K푸드 테마 한 몫… 강원지역 상장기업 활약 돋보여

파마리서치 코스닥시장서 시총 4조7,000억원
유바이오로직스, 휴젤도 제약바이오 종목서 활약
삼양식품 지난해 주가 100만원 넘으며 황제주 등극

코스피가 22일 장중 사상 처음 5,000피를 넘어서기까지 K-뷰티와 K-푸드 테마도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뷰티 및 푸드 기업 중 강원지역 상장기업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대표 상품인 스킨부스터 ‘리쥬란’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증시에서 크게 주목 받았다. 코스닥시장에서 파마리서치는 시총이 4조7,000억원으로 1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지난해 세포라(Sephora) 차이나에 공식 입점을 확정, 올해부터 중국 프리미엄 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바이오로직스와 휴젤㈜도 지난해 1억불 탑을 최초로 수상하는 등 제약바이오 종목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8% 늘었고, 알츠하이머 백신에 이어 파킨슨병 치료 백신 개발을 공식화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휴젤㈜은 2010년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를 론칭한 이후 2024년까지 연평균성장률 32%를 달성하며 견고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증시에서는 세계적으로 시선을 끈 K푸드 일부 종목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적 히트로 해외에서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해 삼양식품 주가가 고공 행진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가총액 10조원 클럽에 진입하기도 했다. 현재 시총은 9조2,000억원이 넘는 수준이다.

또 지난해 주가가 100만원을 뛰어넘으며 이른바 '황제주'에 등극했다. 지난해 9월 11일 장중 166만5,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이자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에 하나증권은 올해 식음료 업종 업황 회복을 전망하면서 삼양식품 목표 주가로 180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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