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부의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이 강화된다. 기초 디지털·생활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한글햇살버스' 운영 지역이 기존 5개 지역에서 9개 지역으로 늘어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을 돕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등 사회 변화에 맞춰 디지털 이해·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과 건강, 안전, 금융, 경제 등 일상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생활 문해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0만 7,000여 명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했다.
올해도 전국 문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초·디지털·생활 등 다양한 영역의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예산도 지난해 70억 4,400만 원에서 올해 78억 8,400만 원으로 인상했다.
한글햇살버스 운영 지역은 현재 5개 지역(서울, 전북, 제주, 충남, 충북)에서 9개 내외 지역으로 확대한다. 다음 달 말 추가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해숙 고등평생정책실장은 "교육부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공지능(AI)·디지털·금융·건강 분야 등 문해교육 지원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