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돌담을 들이받아 동승자인 70대 여성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자연휴양림 내리막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돌담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인 70대 아내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운전자인 80대 남편과 동승자인 40대 아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휴양림 시설을 방문했다가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의 속도 조절 실패나 브레이크 계통 이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