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과 원주시가 횡성지역 최대 현안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위한 지역현안 소통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횡성군과 횡성군의회, 횡성군상수원보호구역해제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9일 열린 (사)재원횡성군민회 신년인사회에서 '양 시군 현안(상수원보호구역) 해결을 위한 지역현안 소통협의회' 구성을 받아들였다.
재원주횡성군민회는 이날 원주횡성 양 시군 간의 해묵은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로 인한 지역 간 갈등이 공동번영에 저해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간차원에서 포괄적 논의를 위한 지역현안 소통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소통협의회 구성은 양 시군 원로 및 민간사회단체장, 학계 전문가 및 활동가로 하고 도· 시·군의원과 시·군 담당국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수변 다변화 등 양 시·군 갈등 해소 및 현안 발굴·논의, 민간차원의 포괄적 협의를 통해 지역별 입장 조율 및 실무적 해결 실마리 마련, 양 자치단체장 간 공동협력 합의문 작성 도태 마련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횡성군과 재원횡성군민회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문제가 더 이상 지역 갈등이 아닌 원주횡성이 윈윈하는 새로운 상생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협의체 구성 제안을 환영한다. 상수원 보호구역 문제 뿐 아니라 양 자치단체 모두가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가 다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도 "양 자치단체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