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군-원주시, 원주상수원보호구역해제 소통협의회 구성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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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자치단체 현안 해결 위한 지역 현안 소통이 핵심
"전문가·원로 등 전면 나서 갈등 넘어 화합 이끌어야"
원강수 시장·김명기 군수 "상생 위해 적극 참여" 화답

◇재원주횡성군민회 병오년 신년인사회가 9일 원주 태장동 빌바드 아모르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최혁진 국회의원,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박완식 재원횡성군민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횡성군과 원주시가 횡성지역 최대 현안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위한 지역현안 소통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11일 횡성군과 횡성군의회, 횡성군상수원보호구역해제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9일 열린 (사)재원횡성군민회 신년인사회에서 '양 시군 현안(상수원보호구역) 해결을 위한 지역현안 소통협의회' 구성을 받아들였다.

재원주횡성군민회는 이날 원주횡성 양 시군 간의 해묵은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로 인한 지역 간 갈등이 공동번영에 저해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민간차원에서 포괄적 논의를 위한 지역현안 소통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재원횡성군민회는 9일 원주 태장동 빌라드 아모르에서 열린 2026 시년인사회에서 소초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소통협의회 구성은 양 시군 원로 및 민간사회단체장, 학계 전문가 및 활동가로 하고 도· 시·군의원과 시·군 담당국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및 수변 다변화 등 양 시·군 갈등 해소 및 현안 발굴·논의, 민간차원의 포괄적 협의를 통해 지역별 입장 조율 및 실무적 해결 실마리 마련, 양 자치단체장 간 공동협력 합의문 작성 도태 마련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횡성군과 재원횡성군민회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문제가 더 이상 지역 갈등이 아닌 원주횡성이 윈윈하는 새로운 상생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협의체 구성 제안을 환영한다. 상수원 보호구역 문제 뿐 아니라 양 자치단체 모두가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제가 다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도 "양 자치단체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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