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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임직원 사칭 사기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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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용 물품 급구·긴급 계약 등으로 선입금 유도
"모든 물품 구매·용역 계약 전자계약으로만 진행"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계약을 빌미로 대금을 가로채는 사기 행각이 잇따르고 있어 관련 업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관광공사 사칭 사기행각은 불특정 다수의 업체에 접근해 물품 대금 선입금을 유도한 후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 형태가 다반사다.

실제로 최근 대전 등지에서는 공사 직원을 사칭해 행사용 물품 납품을 의뢰하고, 위조된 협조요청 공문과 명함을 제시해 대금을 편취한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들은 공문서를 교묘하게 위조해 피해자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관광공사는 계약 체결 이력이 있는 업체 1,906곳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안내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모든 물품 구매 및 용역 계약은 ‘나라장터’와 공사 전자계약시스템 등을 통해 진행되는 상황"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특정 업체와의 이면 거래를 알선하거나 개인 명의 계좌로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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