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소속 김도현·신민하·조현태가 태극마크를 달고 2026년 ‘메가 스포츠의 해’ 스타트를 끊는다.
강원FC 소속 세 선수는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한국시간 오는 7일 오후 8시30분 이란과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시작으로 10일 레바논, 13일 우즈베키스탄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이 참가해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세 선수 모두 이민성호의 핵심 전력으로 중용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신민하는 2025 FIFA U-20 월드컵을 경험한 자원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K리그1 무대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으며 안정적인 수비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왔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해 5월 지휘봉을 잡은 이후 호주와의 평가전, 예선을 거치며 조직력을 다졌고, 예선에서는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로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한국은 역대 U-23 대표팀 간 전적에서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우세한 기록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우즈베키스탄은 반드시 경계해야 할 상대로 꼽힌다. 2020년 태국 대회 우승 이후 두 차례 연속 8강에 그친 만큼, 이번 대회는 반등이 필요한 무대이기도 하다.
이민성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아시안컵에서 최소 4강은 가야 한다”며 “한국 축구의 새해 첫 대회이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