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올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로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안녕이라 그랬어는 작품 속 개인의 경제·사회적 조건을 드러내는 공간을 매개로 경제적 격차와 계급 간 갈등, 인물이 타인과 마주하면서 경험하는 복합적인 감정과 인식을 담아낸 작품이다.
시는 함께 읽을 추천 도서로는 김성운 작가의 동화책 ‘행운이 구르는 속도’를 선정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매년 한 권의 도서를 시민이 함께 읽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저자 초청 강연, 독서 토론회, 책 읽는 공동체 릴레이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훈주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독서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