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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누가 뛰나-고성군수] 전현직 군수·의원·차관 비롯 5명 거론

고성군수 선거는 5명의 후보군으로 압축되는 양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함명준(66) 군수와 이경일(68) 전 군수 등 2명이, 국민의힘에서는 박효동(68) 전 도의원, 최태욱(71) 전 재경고성군민회장 등 2명이 올해 군수 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현재 무소속인 김성호(59)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 역시 군수 선거에 뛰어들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직 군수와 전직 군수 중 누가 공천을 거머쥘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2022년 재선에 성공했던 함명준 군수는 올해 선거를 통해 3선에 도전한다. 다만 이경일 전 군수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이후 지난해 대선캠프에서 미래산림전략특보단장직을 수행하는 등 활동에 나서며 군수 재선 의지를 다져왔기 때문에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박효동 전 도의원과 최태욱 전 재경고성군민회장이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효동 전 도의원은 지난해 6월 국민의힘에 입당해 군수 후보 출마를 위한 행보를 보였고 최태욱 전 재경고성군민회장 역시 올해까지 총 4번째인 선거 도전을 준비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성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아직까지 무소속인 상황이지만 국민의힘에 입당해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해 본보와의 통화에서 김성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공직에서 두루 쌓은 경험들을 고향 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군수 출마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현재는 고성 지역에서 선거 준비를 위한 물밑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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