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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누가 뛰나-철원군수]무주공산 주인은? 8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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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올해 6·3 지선에서 철원군수 선거는 현 이현종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곳곳에서 출마가 예상되는 입지자의 이름이 거론되며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금석 전 도의장과 구인호 전 도의원, 이경하 전 철원읍장 등이 선거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득표율 35.05%를 기록했던 한 전 도의장은 지난 선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승리 전략에 몰두하고 있다. 2018년 철원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구인호 전 도의원과 지난해 민주당에 입당한 정치신인 이경하 전 철원읍장은 패기를 앞세워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김정수·엄기호 현 도의원과 김동일 전 도의장, 신인철 전 철원부군수가 선거 준비에 나서고 있다. 김정수 의원은 농림수산위원회에서, 엄기호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의정 활동에 전념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김동일 전 도의장은 오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신인철 전 철원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내세우며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2022년 철원군수 선거에 출마했던 고기영 경원선 운행·연천전철 철원연장 추진위원장이 재도전 의사를 분명히 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철원지역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선거때마다 3개 권역으로 표가 갈리는 양상이 반복돼 왔다"며 "주민들은 후보자들의 인물론에도 관심이 많은 각 정당 경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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