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상 화천군의장은 새해를 맞으며 “경제·산업·인구구조·생활환경까지 지역을 둘러 싼 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이런 변화 속에서 화천군의회는 더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6년 새해 의정 활동의 방향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의회가 되겠다. 정책의 출발점은 언제나 군민이다. 군민의 불편과 요구를 현장에서 정확히 듣고, 그 의견이 정책과 제도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 군민의 삶과 동떨어진 행정이 아니라 군민의 일상에서 출발하는 의정을 실천하겠다.”
■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와 소통 계획은.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회가 되겠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화천이 나아가야 할 길을 깊이 고민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와 소통을 강화하겠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정책을 점검하고 보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
■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의정 활동 계획은.
“민생을 최우선에 두는 실질적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군민의 생활 안정, 지역경제 기반 강화, 농업·축산·임업의 지속성 확보, 주거·보육·교육·복지의 촘촘한 지원 등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분야에서 작은 변화라도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
■ 군민의 신뢰를 잃지 않는 의회상 정립이 중요한데.
“공정과 상식이 기준이 되는 원칙 있는 의회를 지키겠다. 의회의 모든 판단은 원칙과 공익을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심의를 통해 군민의 신뢰를 잃지 않는 의회를 끝까지 유지해 나가겠다.”
■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부분은.
“모든 군의원들은 군민의 신뢰를 마음 깊이 새기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한 걸음 한 걸음 더 정성스럽게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군민,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 가는 새로운 화천군의회’라는 의정의 가치를 올해도 변함없이 실천하겠다.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은 우리 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큰 힘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