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첨단 산업과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네이버와 협업해 검색 플랫폼을 통한 빅데이터 활용 질병 통계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들이 네이버를 통해 자주 검색하는 관심 질환 중 건보공단 빅데이터로 분석 가능한 125개 질병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제공된다. 네이버 검색창에 질병명을 입력하면 해당 질병에 대한 임상 정보와 함께 전 국민 의료이용 정보를 토대로 산출된 환자수, 진료비 등 통계 정보를 조회 가능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달 초 본원 2사옥에서 디지털클라우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클라우드센터는 AI(생성형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첨단 인프라를 갖춘 통합 플랫폼으로 건강보험·의료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대한 건강보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첨단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는 게 심사평가원의 설명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도 'AI디지털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AI 전환을 총괄하는 'AX혁신처'를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AI 기술을 행정과 교통안전·교육·면허·방송 등 주요 사업 전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내재화해 ‘교통안전 분야 AI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
AI디지털본부는 교통안전·교육·면허·방송 등 공단 주요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확산하는 전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본부는 기존 기능을 통합해 AI데이터전략처, AX혁신처, 디지털운영처, 정보보호처 등 4개 부서로 재편됐다. 신설된 AX혁신처는 기존 디지털사업추진팀의 기능을 흡수, 전사 AI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조직으로 자리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내년 광해방지사업비를 올해(880억원)보다 40억원 증액된 92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광해방지사업장의 AI 기반 조성을 통한 안전관리 혁신에 매진한다.
또 제4차 광해방지기본계획의 차질없는 이행 마무리를 위한 필요성 부각, 폐광산 주민안전 영향에 기반한 정밀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혁신은 지난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망라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AI 기반 초정밀 스마트 판독 보훈병원 S.A.V.E.'를 선보여 대상을 품에 안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개인별 의료영상검사 이력조회 서비스제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공서비스와 국민 앱(카톡)이 만나 단 10초 만에 개인 투약 이력 확인 끝!', 한국광해광업공단의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 육성지원사업 신설을 통한 경제 공급망 안전화'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공원공단의 'AI 기반 해양생물 찻길 사고 예방시스템'과 한국관광공사의 '성과로 증명하는 빅데이터 혁신,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폭증한 단속장비? 스마트지도로 문제없어!'가 각각 우수상에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