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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민관중 출신 김시우, 세계 47위 유지…2년 만의 마스터스 복귀

연말 톱50 충족·호주 오픈 3위 발판으로 메이저 연속 출전 확정

◇육민관중 출신 김시우. 사진=연합뉴스

육민관중 출신 김시우가 2025년 마지막 세계랭킹에서 47위를 지키며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을 확정했다.

김시우는 29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9616점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말 세계랭킹 ‘톱50’에 포함되며 내년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마스터스는 조직위원회가 정한 복수의 출전 기준 가운데 하나를 충족해야만 무대에 설 수 있는 대회로, 직전 해 세계랭킹 톱50 유지는 핵심 조건 중 하나다. 김시우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하며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올해는 출전권을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내년 대회 출전은 2년 만의 복귀다. 개인 최고 성적은 2021년 공동 12위다.

이번 출전권 확보는 시즌 막판 반등이 결정적이었다. 김시우는 이달 초 DP월드투어 호주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하며 내년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먼저 따냈고, 이 성과를 발판 삼아 세계랭킹을 끌어올리며 마스터스 출전권까지 연속으로 손에 넣었다. 시즌 후반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한 상위권 성적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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