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025 춘천 도서전-책 속의 춘천’ 개최

춘천문화재단, 25일~27일 춘천 엔타

【춘천】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춘천 엔타(ENTA)에서 ‘2025 춘천 도서전-책 속의 춘천’을 개최한다.

춘천 지역 출판연대와 협력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출판물을 전시와 체험·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물과 안개의 길’, ‘춘천 탐미 길’, ‘시간의 길’ 등 3가지 분야로 구성된 이번 행사장에서는 춘천을 배경으로 한 책과 시의 발췌문을 통해 관람객들이 책 속 문장을 따라 춘천의 풍경과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드로잉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 시낭송, 오페라 공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후 3시 행사장 6층 대회의실에서 ‘책으로 잇는 춘천 문화’를 주제로 공론장이 진행된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033)25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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