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속보=태백시의회가 태백시에서 제출한 6,007억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에서 총 145억 8,400만원을 삭감, 최종 의결(본보 22일자 14면 보도)한 가운데 황지시장상인회가 성명서를 내고 보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지시장상인회는 성명서에서 "태백시의회는 내년도 태백시 예산에서 145억원을 삭감했는데 태백시로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결정"이라며 "특히 태백의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 예산이 축소되고 홍보비가 전액 삭감됐다"고 밝혔다.
이어 "홍보 없는 축제, 예산 없는 축제는 결국 실패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상인들, 소상공인, 시민들에게 돌아온다"고 우려했다.
상인회는 지역 상권과 시민의 생계가 걸린 문제를 단순한 숫자 조정, 정치적 판단으로 다뤄선 안된다며 태백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예산 결정 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책임 있는 보완 대책을 촉구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도시 예산은 크게 줄었고 지역을 알릴 홍보 예산은 사라졌으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기대하던 축제마저 위축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목소리가 태백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