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후 실외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 환경유해인자 실태조사’ 결과 점검 대상 모두 안전 기준을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접촉하는 실외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를 대상으로 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 등 환경유해인자 포함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2000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3년간 도내 총 220곳을 조사했으며 올해는 점검한 5개 시군 내 80곳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연구원은 내년 노후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