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날씨]연이틀17일 눈, 비 예보…산지 1~3㎝

내일 예상 적설량…강원산지 1~3㎝, 내륙 1㎝
예상 강수량…동해안 5~10㎜, 산지 5㎜ 안팎

◇2026 화천산천어축제 시즌 시작을 기념하는 선등거리 점등식과 실내 얼음조각광장 개장식을 앞둔 15일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관계자들이 얼음조각을 다듬느라 분주하다. 사진=신세희기자

17일 강원도내에 이틀째 눈과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른 새벽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3㎝, 내륙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동해안 5㎜, 산지 5㎜ 안팎이다.

이날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3㎝며 동해안은 5~10㎜, 산지 5㎜ 안팎이다.

특히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6도, 내륙 영하 2도~2도, 산지 영하 2도~1도, 동해안 3~6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양구·대관령이 영하 2도 가장 낮겠고 춘천·홍천 0도, 원주 2도, 속초·양양 4도, 강릉 5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다.

또 동해중부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높게 일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눈과 비가 내린 다음날인 18일부터 영하 7도 안팎으로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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