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소방서는 15일 양구중앙시장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소속 꽃사슴어린이집·엄지어린이집 원아 38명과 함께 ‘화재대피안심콜’ 및 소방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재대피안심콜’은 119상황실에 주소와 연락처를 미리 등록해두면 화재 시 상황요원이 먼저 연락해 피난을 안내하는 무료 안전서비스로, 노후 공동주택 거주자나 돌봄 공백 어린이·노인, 거동불편자에게 유용한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제도 도입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서비스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시장 일대를 돌며 주민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등록 상담도 진행했다.
양구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