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예총은 오는 16일 오후 5시 태장동 빌라드아모르에서 '2025 원주예술인의밤'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7회 원주예술상 시상식'이 거행된다. 원주예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예술인을 시상한다.
영예의 대상에는 정광호 시문인협회 고문이 선정됐다. 공로상에는 권대영 미술협회 자문위원이, 신진예술인상에는 강태호 음악협회 회원이 각각 상을 받는다.
자랑스런원주예술인상(원주시장상)에는 이희백 시음악협회장이, 한국예총회장상에는 정년교 시음악협회장이, 강원예총상에는 황병심 원주예총 편집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박혜순 시 문화예술과장과 김종태 빌라드아모르 대표, 김영수 원주예총 자문위원 등 3명에게는 감사패가 돌아간다.
원주예총은 또 이날 ‘원주예술지 제31집’ 출판기념회를 열고, 올해 지역 예술계의 창작물, 활동 기록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예술지를 선보인다.
채수남 원주예총 회장은 “원주의 문화자산 기반을 닦는데 지역 문화 예술인 모두가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