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15일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농정과, 농산물유통과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김성기 의원은 “군 북부권 마을만들기 사업은 시행 마을을 확대하고 민박과 펜션은 법적 형태가 다른 만큼 행정 처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열 의원은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해야 한다”며 “친환경 농업 지원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심현정 의원은 “절임배추 가공시설 및 재활용 설비 지원대상이 관 내내 배추 사용 농가인 만큼 원산지 준수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광성 의원은 “신규사업인 ‘화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연작 피해가 컸던 농가에 충분히 지원해 화훼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은미 의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를 대상으로 인권침해·성폭력 교육 횟수를 늘려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박춘희 의원은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무분별한 철거를 지양하고 사전 활용방안을 충분히 검토해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