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심재국)은 15일 재단 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6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과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심재국 이사장과 이정림 사무처장을 비롯해 이사·감사 등 8명이 참석했다.
2026년도 본예산 규모는 총 29억2,364만원으로 △운영비 14억2,172만원 △관광사업 5억4,100만원 △문화사업 4억2,892만원 △지역축제 5억3,200만원이 편성됐다. 지역축제 예산에는 봄·여름 축제만 반영됐으며, 가을·겨울 축제 예산은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기존 사업에 더해 평창올림픽 레거시권 활성화, 평창 관광콘텐츠·상품 개발, 예술활동 활성화 및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신규로 반영해 관광·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2026년에도 재단은 평창군 관광·문화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