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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 사무실 개소…공식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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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태백시지회장.

【태백】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는 최근 태백 국민은행사거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태백시지회는 지난 2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춘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지회가 결성됐으며, 이번에 도내 최초로 지회 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환 김대중재단 강원도지부장, 최경순 강원도지부 자문위원장, 김동구 태백시지회장, 이영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여성위원장, 태백시지회 회원, 시민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중 재단은 제15대 대통령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24년 설립됐다. 2023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지부회 설립 이후 춘천시지회, 태백시지회, 강릉시지회 등 기초 단위 지회들이 연이어 출범했다.

김동구 태백시지회장은 "태백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내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평화와 화합을 실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김대중 대통령이 꿈꾼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 문화와 민주주의가 빛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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