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1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3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신철우 위원장은 "지방상수도 운영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시 목적에 맞게 예산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를 바란다"고 했다.
조돈준 의원은 "인근 시·군에서는 농가당 최대 3,000만원까지 사료비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양구도 인근 지자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정미 의원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의 정책은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해당 지원에 대해 많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선묵 의원은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과 관련해 일부 농가들로부터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재원을 확보해 농가 부담을 완화해 달라"고 했다.
김기철 의원은 "출산장려금 지원사업과 관련해 예산이 감액된 첫째아 지원금을 둘째, 셋째 출산 지원금에 반영해 다둥이 출산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