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에서 환경위생과·산림정원과·건설과·안전교통과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김대경 의원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의 설치 이후 보수와 유지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며 “나무 심기 행사 시 주민들이 양질의 묘목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묘목 검수를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태 의원은 환경미화원 피복비 예산과 관련해 “직원별 작업 환경과 강도를 고려해 피복이 적기에 교체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박해경 의원은 “생태계 교란종 제거를 추진할 때 실태조사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해 효율적인 추진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용 의원은 “청령포원이 추가 조성되면서 정원 유지관리에 예산이 점차 늘고 있다”며 “다년생 위주의 식재와 자체 육묘장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정원 관리와 예산 절감에 기여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