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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326회 제2차 본회의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등 9건 안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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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의장:최익순)는 지난 12일 제326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과 ‘2026년도 당초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등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강릉】강릉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26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과 ‘2026년도 당초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등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6년도 당초예산안은 총 1조 5,124억 1,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한 규모다.

시의회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세 개 부서, 네 개 사업에 대해 총 7억 2,691만 7,000원을 삭감한 뒤 수정 가결했다. 반면,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성 계획에 따라 525억 7,700만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본회의에서는 조례 및 예산안 처리 외에도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홍수 의원은 ‘옥천동 주민센터 이전 필요성’을, 박경난 의원은 ‘청소년 활동 지원 방안’을, 이용래 의원은 ‘공군본부 월호평동 비행장 확장 반대’를, 김현수 의원은 ‘AI 선도도시 강릉시 조성 방안’을 주제로 시정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제326회 정례회는 오는 15일 각 상임위원회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를 거친 후,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정 활동을 공식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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