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지역자활센터(센터장:이명숙)는 지난 12일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올 한 해 자활사업을 통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자립 의지를 다져온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자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희 시 복지민원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힘써온 자활 참여주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센터장은 “이번 보고대회가 참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활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기업 육성과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 개발을 통해 근로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