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의 올해 활동이 종료됐다.
군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는 지역 주민 8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약 10개월간 활동을 이어왔다. 고라니는 ‘고성이라니’의 줄임말이다.
고라니는 지역 내 다양한 맛집과 카페, 공공시설, 축제, 관광명소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소개하며 고성의 가치와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 가운데 고성의 교암과 아야진 바닷가 노을을 담은 사진은 ‘여행에 미치다’ 콘텐츠에 고성의 코타키나발루로 소개되며 큰 화제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군은 서포터즈 활동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참여 인원을 늘려 고라니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라니 1기가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했다”며 “내년에도 군 SNS와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