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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 올해 활동 마무리

지역 주민 8명으로 구성, 약 10개월간 활동
군, 내년 참여 인원 늘려 2기 운영 예정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 1기.

【고성】 고성군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의 올해 활동이 종료됐다.

군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공식 SNS 서포터즈 ‘고라니’는 지역 주민 8명으로 구성돼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약 10개월간 활동을 이어왔다. 고라니는 ‘고성이라니’의 줄임말이다.

고라니는 지역 내 다양한 맛집과 카페, 공공시설, 축제, 관광명소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소개하며 고성의 가치와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 가운데 고성의 교암과 아야진 바닷가 노을을 담은 사진은 ‘여행에 미치다’ 콘텐츠에 고성의 코타키나발루로 소개되며 큰 화제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군은 서포터즈 활동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참여 인원을 늘려 고라니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라니 1기가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했다”며 “내년에도 군 SNS와 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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