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크레센도’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청년 8명으로 구성된 밴드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발달장애 청년 연주자들과 비장애 연주자들이 동등한 무대의 주체로서 함께 만들었다.
유미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문화환경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