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여준성 원주와 함께 연구원장, 의료혁신위 부위원장 위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여준성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여준성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주 출신 여준성 전 대통령실 사회정책비서관이 이재명 정부의 의료개혁을 추진할 새 의료 혁신 추진기구의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장은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이 맡았고, 부위원장에는 지역에서 원주와 함께 연구원장으로 활동중인 여준성 전 대통령실 사회정책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조승연 영월의료원 외과 과장도 민간위원으로 합류했다.

춘천 연고의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정부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직속으로 운영되며 의료서비스 공급자·수요자 단체가 추천한 의료혁신 분야 각계 전문가 27명의 민간 위촉위원과 정부위원 3명(기재부·행안부·복지부 장관) 등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향후 국민·의료계 모두가 공감·지지하는 의료개혁 추진체계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민석 총리는 "의료혁신위원회가 국민의료,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모으는 플랫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