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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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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활성화 대책회의 12월10일 열려
단계별 관리 체계 구축 계획

◇원주시는 10일 원주시청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원도심 활성화 추진과제 보고회를 했다.

【원주】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추진과제 보고회가 10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시는 야시장 활성화, 주차장 확충, 도심캠퍼스 프로젝트 등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된 20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단계별 추진 일정, 부서 간 협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보고회는 원도심 상권 회복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진행된 간부회의와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를 지속가능한 추진 과제로 구체화했다.

시는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후속 조치를 구분·정리하고 단계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 과제는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련 제도 정비와 재원 확보 방안을 발굴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시민이 찾고 머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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