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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교육청 직원들 물품 기탁… 소외학생 위한 ‘플리마켓’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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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전직원 자발적으로 참여 훈훈함 더해
수익금으로 '따숩꾸러미' 지역 소외계층 학생에 전달

◇평창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청사 내 영재교육실에서 ‘따숩꾸러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평창】평창교육지원청이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청사 내 영재교육실에서 ‘따숩꾸러미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초등학생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판매 물품을 기부하고, 플리마켓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따숩꾸러미’를 제작해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꾸러미에는 학생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이 담길 예정이다.

평창교육지원청 교육과 학생지원팀은 플리마켓 외에도 방학 기간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김금숙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플리마켓이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창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청사 내 영재교육실에서 ‘따숩꾸러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평창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청사 내 영재교육실에서 ‘따숩꾸러미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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