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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읍 복합문화센터 보행교에 디자인 루프 지붕설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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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교 눈·비가림 시설 설치
3억원 투자 길이 63m 높이 3m 지붕

【정선】 정선군이 고한읍 복합문화센터 ‘정암아리센터’ 보행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보행교 눈·비가림 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그동안 보행교에는 지붕이 설치되지 않아 이용하는 주민들이 눈, 비, 강풍 등 기상 상황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어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억원을 투자해 전체 길이 63m, 높이 3m의 보행교 눈·비가림시설인 지붕을 설치할 방침이다.

전홍선 군 전략산업과장은 “고한읍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안전하고 신속히 공사가 추진될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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