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에 진영호 회장(48)이 연임됐다.
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선거인 1,7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 단독 출마한 진 회장이 1,047명의 투표 참여자 가운데 92.74%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1일부터 3년간이다.
진 회장은 “지난 3년, 현장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만들어온 변화를 이제는 제도화하여 지속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정책이 다시 현장을 변화시키는 강원형 협회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진영호 회장은 원주고, 건국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아동복지학 석사를 취득했다. 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원주아동센터 원장, 한국아동복지협회 이사. 도아동복지협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