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중기부, 청년 브랜드 창작사 육성나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종합창업지원 기관인 청년창업사관학교 내에 신설된 'K-뷰티 글로벌 트랙'을 통해 2030년까지 청년 브랜드 창작사 300개사를 육성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K-뷰티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500개팀을 선발해 다른 스타트업·전문 인력과의 협업을 연계함으로써 수출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출바우처, 수출컨소시엄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제품 홍보, 해외 바이어 접촉 등 실질적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정책금융도 확대한다. 현재 조성 중인 400억원 규모의 K-뷰티 펀드를 내년부터 집중적으로 투자해 산업 전반의 자금 공급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투자 로드쇼 개최, K-뷰티론·뷰티 보증 확대 등을 통해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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