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홍보와 기술 교류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27일 한국교통연구원장과 일본교통관광연구소장을 포함한 양국의 주요 교통분야 전문가들이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릉시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성과와 총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도시정보센터 견학 이후 올림픽파크로 이동해 강릉시가 운행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 자동차도 함께 시승하며 강릉시가 추진하는 최첨단 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기술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
임신혁 강릉시 ITS추진과장은 “강릉은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 협력과 기술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일본 내 총회 홍보는 물론 강릉시 ITS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